존 버거를 위하여

9.24(일) 17:00 | KT&G상상마당 6층 | 참가비 : 5000원

올해 작고한 저명한 작가이자 사회비평가, 미술평론가인 존 버거. "말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아예 말해지지 않을 위험한 것들"을 드러내기 위해 분투한 그의 삶을 조명해본다.

사회▼

문학잡지 『Axt 악스트』 편집장을 맡고 있고 종종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참여▼

김현우(번역가)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했다. 2004년 『행운아』를 시작으로, 『G.』, 『A가 X에게』, 『킹』, 『벤투의 스케치북』, 『존 버거의 사진의 이해』,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등 존 버거의 책을 여러 권 번역했으며, 리베카 솔닛 『멀고도 가까운』, 니콜 크라우스 『그레이트 하우스』, 헨닝 만켈 『사이드트랙』 등도 번역했다.

최재원(독립큐레이터)

독립큐레이터. 독일 쾰른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오디오비주얼미디어 전공. 미디어아트 전문 큐레이터로 아트센터 나비 학예연구팀장과 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로 재직했다.현재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 <MATTEREALITY>방문연구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커뮤니티 계획과 설계>강사, 국제큐레이터포럼International  Curaotrs Forum(ICF) 펠로우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Diaspora>주제의 책임연구자로 출판물을 연구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