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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우북페스티벌

대표인사말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 찾아온 가을이 반갑습니다. 가을을 기다려온 이유에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자리도 조금이나마 있기를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이제 14회를 맞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대표 거리축제이자 도서 잔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취향의 시대를 주제로 서로 다른 취향이 각각을 존중하며 펼쳐질 때 얼마나 풍요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지는지를 강연, 전시,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존재하는 많고 많은 이야기와 갈등, 각자의 입장. 함께 논의하고, 서로에게 자극받아 발전하는 지식과 그것을 담아내는 '' 이라는 매개체를 축제의 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제14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해주셨습니다. 일선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는 작가, 아티스트 분들. 출판사 관계자분들. 축제를 운영하는 자원봉사자 리더스, 사무국 스태프. 뒤에서 묵묵히 행정 지원을 해주시는 관할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분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5일간 무사히 축제를 마치도록 밤낮으로 뛸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축제가 어떤 이들에게는 쉼을 주고, 누군가에게는 고민을 발전시킬 기회의 장이었으면 합니다. 몇몇 이들에게는 취향을 드러내는 자리였으면 싶고, 더 많은 이들에게 보물 같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가을이니까요.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계절입니다.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 이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