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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우북페스티벌

인사말

다시 가을이 왔습니다. 올해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927일부터 103일까지 열립니다.

 

변이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과 기후위기로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재난이 모두에게 평등하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막다른 길에 다다를 때 책에서 해답을 찾고 새로운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경계를 넘어 새로운 세계로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책을 매개로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 아이디어를 얻고, 상상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올해는 열일곱 번째 맞이하는 축제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언택트 시대에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더 멀리, 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축제의 물리적 공간은 좁아졌지만,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을 만날 수 있어 오히려 확장되는 느낌입니다.

오프라인으로 초청하기 어려웠던 작가들과 만나 위로를 받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사) 와우책문화예술센터 대표 이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