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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우북페스티벌

대표인사말

책을 통해 사람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어느덧 열다섯 번째 가을을 맞이합니다.

우리의 삶에 책이 주는 힘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본과 도시가 요구하는 삶의 속도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것이 책의 힘입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속도에 몸과 생각을 맞추다보면
우리가 가져야 할 본원적 인간가치가 상실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 재난들은 이 속도에 발맞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책이 주는 느리고 깊이 있는 사유의 속도가 어느때보다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올해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책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를
‘깊게, 느리게, 풍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번에도 작가, 예술가, 출판사 관계자분들, 담당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분들
또 사무국 스태프들이 노력이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수고와 열정 그리고 배려와 소통으로 축제가 성사될 것입니다.
다양한 강연과 문화 프로그램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깊고 느린 ‘읽기’는 삶에 깊이를 더하고 풍부하게 해줍니다.
깊이 있고 풍부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롯이 깊게, 느리게, 풍부하게 책의 즐거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     대 표       이 채 관